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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함을 사랑하는 청년 김선기, 그가 궁금하다. ]


▶ 안녕하세요. 김선기님. 청년컨퍼런스에 지원하게 된 동기가 무엇인가요?

음..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고,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했습니다. 또한, 고함도 알리고 싶어 지원했습니다.

SARAM2011에 대해 들었을 때 느낌이 어떠했나요?

흥미롭고 의미 있고 가슴 뛰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더 알고 싶은, 궁금함을 느끼게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단어 3가지를 말해주세요.

첫번째로 고함입니다. 고함은 지금 제가 사는 이유입니다. 두번째로 근거 없는 자신감인데요. 근거 없는 자신감이야 말로 진정한 자신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약간의 관심병이 있는데 앞으로 저를 지켜봐주세요!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하고 있는 일이 있나요?

고함20(20대 독립 언론)을 3년째 하고 있습니다. 즉, 고함칠 권리를 만들고 있는 셈이죠
.

발표자로 선정되셨는데 선정된 소감이나 각오 한마디 해주세요.

사실 발표가 나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왜? 어쩌다?" 준비가 부족했고 머릿 속에 있는 계산이 틀어져 나갈 때마다 자신감이 사라지고 어느새 노란색 발표라인에서 내발이 일찍이 뒤로 물러나 있다는 것을 발견한 그날, 말을 잘하는 것보다 글을 잘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순간부터는 '말을 잘하고 싶다'라는 갈망을 처음으로 가지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더 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기회를 통해서 좀 더 나에 대해, 내가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 더 생각해 보고 더 잘 설명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시간으로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좋은 경험이 될것 같아요.



듣기만 하는 세상에서 말하고 고함칠 권리를 주장하는 고함의 편집장 김선기님. 푸릇한 20대 청년으로써 하고 싶은 일을 멋지게 펼쳐나가고 있는 선기님과 고함의 이야기가 기대되네요. 글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잘 말하고 싶은 청년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주세요.

8월 27일 4시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추모관 마당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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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SARAM